기사등록 : 2022-02-07 16:35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7일 고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비대면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 안 장관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고, 감염겸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용부 관계자는 "지난주 토요일(5일) 안 장관이 피로함을 느껴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검사와 PCR 검사를 진행했는데 모두 양성으로 나왔다"며 "백신 3차 접종까지 했기 때문에 거의 증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안 장관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비서진과 가족은 신속 항원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안 장관은 증상이 심하지 않아 별도의 치료는 받지 않고 서울 소재의 자택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번주까지는 자택에서 비대면으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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