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책 출판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시민 책 출판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75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출판비로 지원한다. 11월 30일까지 출판된 책 5권을 순천시 도서관운영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 책 출판비 지원 [사진=순천시] 2022.02.08 ojg2340@newspim.com |
순천시민이나 시 소재 직장인 또는 학교 재학생인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오는 6월 30일까지 도서관운영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출판된 도서는 삼산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순천사람들이 쓴 책' 서가에 비치될 예정이다.
삼산도서관 '순천사람들이 쓴 책'서가에는 현재 1만여 권(6000여 종)이 비치돼 있다. 순천시민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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