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홈쇼핑이 가상 디지털 의류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메타버스 기반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가상 디지털 의류 브랜드 'LOV-F'(life of virtual fashion)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가상 디지털 콘텐츠 소비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가상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기로 했다.
[사진=롯데홈쇼핑] 신수용 기자 = 2022.02.10 aaa22@newspim.com |
브랜드 이름은 임직원 투표로 결정했다. 제품 디자인은 스튜디오 K의 홍혜진 디자이너와 협업했다. 지난해부터 준비해 론칭하기까지 6개월을 공들였다.
론칭 기념으로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협업 마케팅을 진행했다. 지난해 2월부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롯데홈쇼핑 가상 모델 '루시'를 비롯해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이현하가 가상 의류를 최초로 착장하고 소개했다.
롯데홈쇼핑은 4월 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이고 가상의류 제품을 실물 상품과 연계해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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