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소방서는 최근 전국에서 공장과 산업시설 등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공장 화재 건수는 총 1만 2645건으로 인명피해 900명(사망 70, 부상 830)이 발생했다.
광양소방서 청사 전경 [사진=광양소방서] 2022.02.14 ojg2340@newspim.com |
이에 소방·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 특별조사와 소방관서장 주관 관리자 대상 화재 예방 간담회, 자율 안전관리 위한 안전컨설팅과 홈페이지·SNS·언론보도 등을 통한 홍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현경 서장은 "산업단지 내 공장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고 인근 가연물이 다수있어 연소확대가 우려된다"며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많은 홍보를 통해 산업단지 화재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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