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이동권 보장 촉구 시위로 5호선이 지연 운행됐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4분부터 서울 지하철 4·5호선에서 승하차 시위를 진행했다. 5호선 동대문역사공원역에서 시작된 시위는 광화문역으로 이어졌고, 4호선으로 환승해 한성대입구역을 거쳐 혜화역에서도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서울시 지하철 모습 kimkim@newspim.com |
이에 따라 5호선 상하행은 20분가량 지연 운행됐다.
전장연은 장애인 이동권 증진 약속 이행과 장애인권리예산을 기획재정부가 책임지라며 지난해 12월 6일부터 출근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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