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수진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5일 담화문을 통해 확진 3% 또는 등교중지 15% 이하의 경우 전면등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정상등교를 위한 학사운영 방안이 담긴 담화문에서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방안 ▲원격수업 체계 정비 ▲방과후, 돌봄 ▲학교 방역 준비 ▲학습격차 해소 등 충남도교육청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5일 담화문을 통해 교육부 지침에 따라 '확진 3% 또는 등교중지 15%' 이하의 경우 전면등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충남교육청] 2022.02.15 nn0416@newspim.com |
특히 교육부의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또는 '학내 재학생 등교중지(확진+격리) 비율 15%' 방침에 따라 학사운영은 ▲정상 교육 활동 ▲전체등교+교육활동 제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으로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교직원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온채움 선생님(423명), 학교지원센터 단기수업지원 강사(33명), 교육지원청 기초학력 전담교원(27명), 퇴직교원, 임용 대기자 등을 대체 교원으로 확보한다고도 밝혔다.
또 학교 자가 방역을 위해 생활방역 인력 2985명과 간호 보건인력을 163교에 지원한다. 학교별 신속항원키트 지원과 이동식 PCR검사소를 운영한다.
김 교육감은 "정상등교를 통한 교육회복은 교육청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도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학교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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