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2-15 15:31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활동지원사업'으로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30개 단체와 활동가 5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는 단체를 활동기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고 3년차 이하 형성기 단체 10개와 4~6년차 활성기 단체 15개, 7년차 이상된 환원기 단체 5개를 뽑아 차등 지원한다.
5인 이상 시민이 결성하고 고유번호증이나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동호회 예술동아리 비영리주민조직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2~11일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이와 함께 단체 구성원의 단합과 단체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생활문화활동가 5명을 별도로 선발해 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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