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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확진자 사상 최다 703명 발생...3771명 치료중

기사등록 : 2022-02-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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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8일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9831명 발생했다고 밝힌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사상 최다인 703명이 신규로 확진됐다.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시에서는 8418번부터 9121번까지 703명이 확진됐다. 일주일 전인 11일의 326명 보다 두배가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알 발생 현황.[자료=세종시] 2022.02.18 goongeen@newspim.com

시에서는 일주일 동안 모두 35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505명 꼴로 감염됐다.

이날 현재 시에서는 3771명이 치료 중이며 재택치료가 3622명, 생활치료센터 입소 25명, 감염병전담병원 24명, 타지역 78명, 병상이송예정 22명 등이다.

백신 접종 현황은 대상자 37만 1138명 가운데 1차 접종자가 29만 4082명(접종률 79.2%)이고 2차 접종자는 28만 9500명(78%)이며 3차 접종자는 18만 1500명(48.9%)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약 3주간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을 종전의 밤 9시에서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적모임 인원은 6명으로 유지된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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