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금'을 놓고 여야 정치공방이 연일 이어지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3일 오전 허태정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허 시장은 "여야도 합의한 재난지원금"이라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편성한 재난지원금을 두고 정치권 일부가 비판한다"고 지적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금'에 대한 여야 정치공방이 연일 이어지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에 힘을 모아달라"고 읍소했다. 사진은 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2022.02.23 nn0416@newspim.com |
그러면서 "정치공방을 거두고 시민의 생종권이 달린 문제는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협조를 구했다.
앞서 대전시와 5개구는 21일 '대전형 지원' 명목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현금형 지원금과 대출 상환, 특별 대출 등의 지원책을 다음달부터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소상공인 고통을 덜기 위해 결정하게 된 특단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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