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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방역 기준 변경 논란…유은혜, 교사들과 영상 간담회

기사등록 : 2022-02-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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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학교장 간담회, 22일 학부모 간담회 각각 진행
감염병 전문가 정재훈 가천대 교수 참여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2학년도 새 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 지원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교원 영상 간담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교육부는 교사들에게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방안'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그동안 유 부총리는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재난 17일 학교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22일 학부모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02.18 yooksa@newspim.com

특히 간담회에는 정재훈 가천대 교수가 영상으로 참석해 교원들에게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 학교방역체계 중요성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새 학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방안' '새 학기 적응주간'의 취지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속항원검사키트 활용 등의 새로운 학교 방역 체계와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학사운영방식과 관련래 교사들의 혐조도 당부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오미크론 확산 상황에도 새 학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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