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가평군이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과 교육비 부담 절감 및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입학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
가평군 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
28일 군에 따르면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조례에 따라 입학지원금은 입학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월의 다음달 20일에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평군은 저출산 고령화 대응정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정책은 매월 발행하는 가평군 지면․모바일 소식지 등을 통해 연중 시행하는 시기별로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지원 사업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초등학교 입학 아동의 입학준비물 구입비용에 도움이 되어 새학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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