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특별교육 이수기관 선정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징계 등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공모를 실시해 올해 특별교육 이수기관 134곳을 선정했고 각 기관은 오는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집단 상담, 예술 치료 등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도교육청은 특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을 위해 '내 마음의 매듭 풀기' 자료를 제작해 오는 3월에 학교와 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학생 △보호자 △학생·보호자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과 보호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주변 관계를 되돌아보는 교육 활동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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