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삼성카드는 2억8000만유로 규모(약 3800억원)의 ESG 방식 외화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3월에 이어 두번째 ESG 방식의 외화 ABS 발행이다. 조달한 자금은 ESG 경영 활동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11.01 tack@newspim.com |
앞서 삼성카드는 ESG 외화 ABS 발행을 위해 해외 ESG 인증기관(Sustainalytics)으로부터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ESG 방식의 채권 및 ABS 발행 등 자금 조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경영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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