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이 23.36%로 집계됐다. 투표 참여자도 1000만명을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둘째날인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4419만7692명의 유권자 중 1032만297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국 3천552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까지 진행된다. 2022.03.04 yooksa@newspim.com |
이날 오전 11시까지 집계된 전국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15.48%)보다 7.88%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36.00%로 투표열기가 가장 높았고, 전라북도도 33.09%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은 23.05%로 전국평균을 밑돌았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광역시로 20.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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