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이 26.89%로 집계됐다. 지난 대선에 비해 8.71%포인트 높아진 것이자 지난 대선 최종 투표율 26.06%를 넘어선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둘째날인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4419만7692명의 유권자 중 1188만587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03.05 leehs@newspim.com |
이날 오후 1시까지 집계된 전국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18.18%)보다 8.71%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40.42%로 투표열기가 가장 높았고, 전라북도도 37.28%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은 26.65%로 전국평균을 밑돌았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도로 24.0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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