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도시농업 기초과정'과 '2022년 도시농업 스쿨팜 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농업 기초과정은 도시농업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 또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 30명을 모집해 운영될 예정이다. 도시농업 기초부터 농사 요령과 작물재배법 등을 주제로 1주 4시간씩 10주 동안 진행된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도시농업 기초과정'과 '2022년 도시농업 스쿨팜 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도시농업 스쿨팜 교육 현장. [사진=대전시농업기술센터] 2022.03.07 gyun507@newspim.com

도시농업 스쿨팜 교육은 지역 초등/중등 4개 학교를 선정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활용한 교과목 연계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은 7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진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이 도시농업 교육을 통해 농사의 기쁨과 힐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과 학교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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