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오전 6시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기준 광주·전남 투표율은 전국 최고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까지 광주 68.2%·전남 70.7%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현재 광주지역 선거인 120만 9206명 가운데 82만 4902명이 투표했다.
전남에서는 선거인 158만 1278명 중 111만 8284명으로 전국 1위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광주 남구 광주대학교 송암동 제2투표소에 마련된 투표소에 한 유권자가 아이와 함께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22.03.09 kh10890@newspim.com |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들의 투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확진자 등은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투표소에서 퇴장한 뒤 시작된다.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오후 6시까지 종료되지 않을 경우 확진자 등은 투표소 밖 별도의 장소에서 대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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