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가 신학기를 맞아 19일 '서울런' 학교급별 학습전략 설명회를 유튜브 라이브로 연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은 가입자가 원하는 학습사이트 1곳을 선택해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들을 수 있다. 지난 2월 25일부터 신규 가입을 재개했으며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가입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사진=서울시] 2022.03.10 youngar@newspim.com |
이번 신학기 설명회는 초·중·고교 학교급별로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단위로 나눠 진행한다. 공부법 전문가와 함께해 공부 습관을 바로 잡고 학습전략을 세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17일까지는 학습전략 관련 질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택된 질문은 설명회 라이브에서 실시간 답변을 들을 수 있고 질문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로·진학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를 목표로 한다. ▲시기별 학습전략 설명회 ▲진로·진학 1:1 상담 ▲에듀테크 기반 특강 등 서울런을 통한 다양한 특강과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이같은 정보는 서울런 이용자 외에 일반 시민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특히 입시·진학에 고민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오픈 강의를 마련한다. 입시·진학 및 진로·직업 정보 콘텐츠를 상시로 볼 수 있게 지속 업데이트해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혜 교육플랫폼추진반장은 "서울런 학교급별 학습전략 설명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학습법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선호도에 맞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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