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LG이노텍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 487명에게 학용품 세트 등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선물은 출산, 수능 응원 선물과 함께 회사가 운영 중인 '생애주기 맞춤형 선물' 제도 중 하나다. 임직원 자녀들의 생애 첫 입학을 축하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취지로 매년 지급하고 있다.
LG이노텍 직원과 가족들이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받아보며 즐거워하는 모습 [사진=LG이노텍] |
지난해부터는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노트북 컴퓨터도 지급한다.
LG이노텍은 임직원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PRIDE 활동'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에는 GPTW 코리아로부터 '2022 대한민국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