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건물 및 토지 매각을 통해 추가 현금을 확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덕절리 103-28번지 토지 및 건물이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가 2019년 4월 172억 원에 매입한 후, 2021년 주변 국유지를 11억 원에 추가 매입했다.
매각가는 210억 원으로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약 31억 원의 차익(17%)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본업과 직접 연관성이 없는 부동산 매각을 통해 캐파(CAPA) 확대를 위한 설비 투자 등 CNC 주력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현금 확보로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제고 및 주력사업 강화에 나서 CNC 사업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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