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는 확진자 통보 직후 '모바일 재택치료 페이지' 안내문자를 즉시 발송해 재택치료자의 편의를 돕는다고 11일 밝혔다.
11일 0시 기준 시내 확진자는 전일대비 5만6603명 늘어난 133만126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2명 증가한 2693명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34만2446명 발생하며 하루새 14만명이 폭증한 9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03.09 hwang@newspim.com |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19%, 30대 17.1%, 40대 15.5%, 50대 11.8%, 10대 11.5%, 9세 이하 9.8%, 60대 9.5%, 70세 이상 5.8% 등이다.
10일 검사 건수는 17만9730건이며 PCR 73.7%, 신속항원검사 26.3%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5만5749명 늘어난 105만1574명으로 이중 23만9611명이 현재 치료 중이다.
'모바일 코로나19 재택치료 홈페이지'는 격리정보 확인부터 비대면·대면진료 예약까지 쉽고 빠른 이용이 가능하다.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인 ▲비대면 진료 예약 ▲외래진료센터 등 대면진료 예약 ▲격리·생활 상담 가능한 행정안내센터 전화 연결 등 각 안내사항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연결된다.
특히 재택치료자의 생활민원을 상담하는 행정안내센터 강화를 위해 2월말 대비 상담인력을 138명 추가 지원한다. 현재 25개구에 549명이 근무 중이며 10일 기준 일일 상담건수는 1만7842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