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17일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인물적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 2017년 대전상의 인작자원개발위원회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에 나서왔다.
대전상공회의소. [사진=대전상공회의소] 2022.03.17 jongwon3454@newspim.com |
대전상의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 ▲첨단기술기업 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기반구축 지원사업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산업계 주도 온통UP(業) 일자리 통합 비대면 채용지원 등 10개의 세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신규 창업지원으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역혁신프로젝트는 대전상의 및 9개 수행기관이 공동 참여 중이다. 무선통신융합과 바이오, 로봇 등 지역 3대 주력사업 분야와 전통제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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