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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확진 공백 막는다"...세종시교육청, 장학사 수업 지원

기사등록 : 2022-03-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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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교사 확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장학사가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장학사, 교육연구사, 파견교사, 학습연구년교사 등은 코로나 상황에서 수업결손을 없애기 위해 '비상 수업지원 인력풀'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힘을 보태고 있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 청사. 2022.03.21 goongeen@newspim.com

인력풀은 본청 및 직속기관 교육전문직 92명, 파견교사 32명, 학습연구년교사 11명 등 135명으로 꾸려졌다. 유치원서 11명, 초등학교 58명, 중학교 59명, 특수학교 5명, 비교과 2명 등이다.

이들은 일선학교 교원의 확진·격리 시 학교 내에서 자체 해결이 어려운 경우 우선 남부학교지원센터 수업지원교사(45명)의 지원 인력으로 처리하고 그래도 부족할 때 수업에 긴급 투입된다.

시교육청은 "지난 14~18일 1개 유치원에 1명, 5개 초등학교에 14명, 6개 중학교에 22명 등 12개교에 37명이 지원했다"며 "코로나가 누그러질 때까지 인력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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