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기존 청사 부지인 유성 원내동에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사는 행정복지센터 기능과 도서관, 생활문화센터가 포함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건립되며 사업비는 구비 74억 원, 시비 23억 5000만 원, 국비 9억 5000만원으로 총 107억 원이 투입된다.
23일 대전 유성구가 기존 청사 부지가 있는 원내동에서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3.23 jongwon3454@newspim.com |
센터 규모는 연면적 2643㎡,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은 풍물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대회의실, 1층은 민원실과 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이 마련되고 2층에는 세미나실과 회의실 등이 배치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청사가 개청하면 민·관 협치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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