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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전국학력평가, 재택 응시 온라인시스템 마비

기사등록 : 2022-03-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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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시스템 홈페이지 접속 불가
전국 고1~3학년 동시 실시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전국 고등학교 1~3학년이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4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재택 응시 시스템이 마비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이날 전국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95만여명이 동시에 응시한다.

[사진=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 홈페이지] 소가윤 기자 = 24일 오전 전국연합학력평가 재택 응시 시스템이 접속량 폭증으로 마비된 모습. 2022.03.24 sona1@newspim.com

코로나 19 확진과 가정학습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은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재택으로 응시 가능하지만, 접속량 폭증으로 인한 시스템 마비로 재택 응시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며 서버가 복구되는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행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8시 40분부터 1교시를 시작해 오후 4시 37분에 종료된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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