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인 제철 나물인 취나물과 재첩, 매실 등을 새로운 여행 다큐멘터리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를 통해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여행메이트인 배우 윤은혜와 고두심이 광양의 제철 음식과 함께하는 봄꽃 여행을 선보이며 다압 매화마을과 진월 망덕포구, 진상 취나물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하고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하며 취나물, 재첩, 매실 등을 소개한다.
고두심이 좋아서 [사진=광양시] 2022.03.25 ojg2340@newspim.com |
50년 차 배우 고두심이 첫 단독 진행을 맡은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메이트와 가치관, 음식 철학 등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다큐멘터리이다.
나승도 농산물마케팅과장은 "광양시의 우수 농특산물과 봄의 정취를 가득 담은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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