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021년도 벼 잔여물량에 대해 지역농협과 출하약정을 통해 자체수매을 참여할 경우 '고흥군 농산물가격안정기금'에서 안정자금 대책비를 포대당 3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역농협이 주관해 농업인과 농협이 출하약정 체결매입(수매)한 물량이며 정부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새청무, 새일미, 신동진)으로 매입조건은 2021년산 1등급 이상 건조벼 농가보유 잔여물량에 한한다.
고흥군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
군은 정부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출하에도 남은 잔여물량이 20만포대(40kg)로 예상하고 있다.
수매가격은 지역농협별 자율 결정한다.
지원단가는 포대당(40kg) 3000원, 대책비 지원금액은 6억원 규모로 수매완료 후 최종 정산하여 8월중 농가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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