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3-25 14:10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순천시노사민정협의회와 지난해부터 혁신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역에 맞는 상생형일자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일자리창출의 공동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사민정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왔다.
시는 노사발전재단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순천형 일자리 모델의 장기계획을 수립해 관련 산업 투자유치와 인프라 확대와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순천시의 미래 먹거리인 마그네슘 부품산업이 지속적인 지역 경제의 성장과 활성화의 계기가 되고 청장년이 정주하는 시를 만드는 데 기여해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순천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