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오하근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가사노동 주부들에게 특별위로금 지급을 약속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오 후보는 '오하근의 약속' 공약을 통해 가정주부들의 가사노동 강도는 코로나 발생 후 지난 2년간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사노동 주부 '특별위로금' 지급 [사진=오하근 예비후보] 2022.03.28 ojg2340@newspim.com |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 이외에도 가정주부들의 가사노동 강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해진 상황에서 사실상 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인 주부들에게 특별위로금 지원을 약속한 것이다.
오하근 예비후보는 "순천시의 현재 재정 상태가 어떤 상황인지 가늠 할 수가 없어 정확한 특별위로금 액수를 특정 할 수는 없지만 가용한 재원을 총동원해서 금액이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주부들에게 작은 위로를 꼭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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