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NH농협캐피탈 제8대 대표이사로 조두식 대표이사가 28일 취임했다.
28일 NH농협캐피탈 제8대 대표이사로 조두식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사진=NH농협캐피탈] 최유리 기자 = 2022.03.28 yrchoi@newspim.com |
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여의도 소재의 NH농협캐피탈 본사 빌딩에서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했다. 임직원들에게 당부사항 및 경영 포부를 담은 취임사로 인사를 전했다.
조 대표는 '현장중심 경영'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점검·평가하고 개선하면서 성과를 높이는 피드백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대표이사로서 사업의 애로사항과 현장 운영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면서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약속했다.
조 대표는 "디지털 시대의 도래가 금융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지만 그 시스템을 다루고 실행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스스로를 단련시켜 시련이나 위기에 대처하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임직원 모두 항상 자기개발에 투자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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