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체크카드로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0.26 ojg2340@newspim.com |
지원대상은 주소지를 시에 두고 있으며 2020년 1월 1일부터 계속 전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21~28세(1994~2001년생) 청년이다.
주소지 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팝업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5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6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과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 활동이나 자기 계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지역이 전남도 내로 제한되고 온라인 결제는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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