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30일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면 청사건립 준공 및 개청식을 가졌다.
금산면사무소는 32년이 지난 노후된 청사로 2018년 송귀근 군수의 금산면 순방시 주민숙원사업으로 건의했던 사업으로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지난해 7월 착공했다.
금산면사무소 개청 [사진=고흥군] 2022.03.30 ojg2340@newspim.com |
대지면적 3536㎡, 연면적 1267㎡(지상2층)로 1층은 사무실·민원실·북카페·주민소통실, 2층은 대회의실·소회의실·면장실·문서고·창고 등으로 건립됐다.
국비 10억과 군비 37억원 총사업비 47억원이 투입돼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청사로 신축됐다.
송귀근 군수는 "신청사를 금산면 위상에 걸맞고 면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최신식 청사 신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면민들의 소통창구로서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청사의 주인인 금산면민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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