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순천의 대학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업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 예비후보는 "청년기업을 미래 산업으로 고도화시키고 산학협력 인적자원 개발센터를 설립하는 한편 관련 정부 기관 및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 [사진=장만채 예비후보] 2022.03.30 ojg2340@newspim.com |
이와 함께 "청년 결혼시 영구 임대 주택을 지원하고 순천 소재 대학과 중소기업 간의 산·학·관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인구 감소가 앞으로 순천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을 것이다"며 "순천은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교통 요충지이고 교육 중심지로 청년 일자리를 늘리면 자연스럽게 인구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