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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오늘 걸프협력회의 6개국 대사 접견…"에너지 협력방안 모색"

기사등록 : 2022-04-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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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오만·사우디·카타르·UAE 대사 접견

[서울=뉴스핌] 고홍주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주한 대사들과 만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주한 쿠웨이트·오만·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연합(UAE) 대사가 당선인을 접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2022.03.28 photo@newspim.com

걸프협력회의는 지난 1981년 걸프만 연안의 산유국 6개국이 모여 만든 결성한 지역협력기구로 경제·안보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우리나라의 원유 수입량 59.8%, 중동 지역 교역량의 75%를 차지하는 중요한 무역 파트너다.

김 대변인은 "GCC는 우리나라와 건설, 원유, 에너지, 경제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해왔다"며 "특히 요즘처럼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에너지와 건설, 인프라 분야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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