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교보생명은 암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무)교보괜찮아요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85종에 이르는 특약을 통해 암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 전조질환, 검사, 신(新)의료치료, 합병증, 후속치료까지 모두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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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암 치료 후 발생하는 합병증·후유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항암방사선 치료후 9대 합병증 ▲여성특화 암진단 후 3대 수술 ▲인공배뇨배설·기관절개수술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월 보험료 3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간호사 병원 동반, 간병인 지원, 가사도우미 등 암 치료 과정을 돕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암 특화형)'이 제공된다.
최두호 교보생명 상품개발2팀장은 "암 예방과 치료, 회복 모든 과정에서 고객이 역경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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