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IBK기업은행은 윤종원 행장이 3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세계적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창업초기기업의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 500스타트업스(500Startups),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액셀러레이터들과 혁신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윤종원 기업은행장 [사진=IBK기업은행] 최유리 기자 = 2022.04.03 yrchoi@newspim.com |
또 벤처대출(Venture Debt) 전문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은행의 투융자 복합금융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코트라 등 해외진출 지원기관과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더불어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현지 스타트업, 벤처캐피탈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된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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