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조달청이 창의적·선도적 조달행정으로 경제회복을 지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달청은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조달행정으로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조달청 [사진=조달청] 2022.03.02 jsh@newspim.com |
이를 위해 조달청은 ▲경제 활력 회복 ▲국민안전 ▲미래대응 등 적극행정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서비스상품 전용 공공조달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 8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다양한 직업군의 '국민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적극행정 정책심사 과정에 참여토록하고, 적극적인 기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조달업무에 대한 전문성뿐 아니라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열린 마음으로 조달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적극행정 중점 추진과제 [자료=조달청] 2022.04.07 jsh@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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