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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경제부총리, 최대한 빨리 공개...尹당선인이 직접 발표"

기사등록 : 2022-04-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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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검증보고서 나오는대로 후보자 낙점"
장제원 "10일에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

[서울=뉴스핌] 송기욱 김태훈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경제부총리 인선과 관련해 "검증보고서가 나오는대로 후보자가 낙점이 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국민들 앞에 소개해드릴 것"이라며 "당선인께서 직접 (발표)하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경제부총리 발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7일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당선인 주한미군 평택기지 방문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4.07 photo@newspim.com

배 대변인은 "인수위에서도 빨리 후보 내정자를 지명해 소개해드리고 싶다"며 "인수위와 국민, 언론의 2인 3각으로 훌륭한 인재를 선보이자고 말씀드렸다. 같이 호흡을 맞춰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전날 경제부총리 발표 시기와 관련해 "검증보고서가 아직 오지 않았다"면서 "일요일(10일)에 발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속도감 있게 노력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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