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2학년도 1학기 대안학교의 방역관리 및 학사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원 홍천군 해밀학교를 8일 방문한다.
이날 유 부총리는 오미크론 유행 상황에서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의 수업운영 및 방역관리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22.03.25 kilroy023@newspim.com |
특히 다문화 교육을 하는 학습공간을 직접 살펴보고 오미크론 감염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및 자가검사도구를 비롯한 기타 방역물품 준비상황 등도 점검한다.
간담회에서는 다문화 교육과정 운영에서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해밀학교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적 시도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안학교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원교육청 부교육감,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재완 학교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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