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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확진자 3677명 발생... 41일 만에 3000명대

기사등록 : 2022-04-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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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1일 3674명 발생 이후 41일 만에 3000명대로 내려왔다.

대전시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보다 1726명 감소한 367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41만 8582명으로 시 인구의 28.8%가 감염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11일 부터 중단된다. 이에 따라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찾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10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가 준비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만4,4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14명, 사망자는 3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19,421명 이다. 2022.04.10 leehs@newspim.com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사망자는 2명 발생해 지금까지 507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

한편 오늘(11일)부터 보건소와 시청, 한밭운동장에서 무료로 진행하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 코로나19 검사 희망자는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하거나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동네 병·의원,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검사할 수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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