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4-14 17:53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BBQ는 지난해 영업이익(별도 기준)이 607억 9083만원으로 14.5%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623억 9905만원으로 전년보다 13.2% 증가했다.
BBQ에 따르면 영업이익률(매출 대비 영업이익)은 약 16.8%로 같은 기간 약 0.2%포인트 늘었다.
제너시스BBQ는 수익성 저하 원인으로 지난 2019년부터 발생한 글로벌 물류 대란과 곡물 가격 급등과 스페인 냉해로 인한 올리브유 가격 상승 등을 꼽았다.
BBQ는 최근 비대면 소비 활성화로 음식 배달 비중이 커지며 배달앱 수수료(중개 수수료)와 라이더(배달원)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가맹점의 수익성이 저하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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