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체육회 수영팀이 지난 12일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7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5, 은1, 동2을 획득하며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체전 계영 400m(3분22초37), 계영 800m(7분28초89)와 접영 50m(24초)에서 김지훈 선수가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전시체육회 수영팀이 지난 12일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7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5, 은1, 동2을 획득하며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2.04.15 nn0416@newspim.com |
특히 박정훈 선수는 접영 200m와 자유형 4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단체전(계영 400m, 계영 800m)을 포함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김지훈 선수 자유형 50m 은메달, 김다산 선수 접영 100m 동메달, 혼계영 400m 동메달을 수상했다.
대전시체육회 수영팀은 금5, 은1, 동2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남자 일반부에서 종합우승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수영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가오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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