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배후단지 유치를 위한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사업은 입주기업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녹지와 주차장 등 유휴화(21만㎡)된 부지를 물류부지로 활용함으로써 용지난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광양항 전경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04.15 ojg2340@newspim.com |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2023년 확충사업을 시작해 2024년 물류부지를 입주기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최상헌 부사장은 "이번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사업이 입주기업 유치 및 항만물류산업 확대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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