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의 의대 편입 특혜, 병역 논란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모두 해명했다.
정 후보자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9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이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고 있지 않다"며 "어떠한 부당한 행위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자는 객관적 검증을 위해 자녀의 편입학과 관련된 교육부의 철저한 조사를 요청하고, 아들의 병역 판정에 대해선 국회가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아들의 척추질환에 대한 검사와 진단을 받겠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최근 제기된 자녀 관련 의혹 등을 해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4.17 hw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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