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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당선인 국정수행, '잘할 것' 51% vs '못할 것' 44.8%

기사등록 : 2022-04-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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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자체 여론조사 결과
부정 평가 앞서지만, 긍정 평가 '오름세'

[서울=뉴스핌] 윤채영 인턴기자 = 4월 2주 연속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1일~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9명을 대상으로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당선인이 취임 후 국정 수행을 '잘 할 것이다'는 51%, '잘 하지 못할 것이다'는 44.8%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 당선인이 노동계를 만나는 것은 대선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2022.04.15 photo@newspim.com

일주일 전인 4월 첫 주 차 대비 긍정 전망은 0.6%p 높아졌고 부정 전망은 0.5p% 낮아졌다. '잘 모름'은 0.1%P 감소해 4.2%다. 긍정과 부정 평가 격차는 6.2%p로 오차범위 밖이다.

권역별로 각 긍정과 부정의 비율을 보면 인천·경기 51.0%, 44.7%, 대구·경북 70.8%, 27.0%, 서울 46.1%, 50.4%, 광주·전라 20.7%, 72.6%, 대전·세종·충청 53.5%, 43.0%, 부산·울산·경남 60.0%, 34.7%다.

성별로는 남성 55.4%, 41.2%, 여성 46.7%, 48.4%다.

연령대별로 18세~29세 47.9%, 45.9%, 30대 48.1%, 47.1%, 40대 37.8%, 59%, 50대 47.6%, 48%, 60대 61.6%, 36.3%, 70세 이상 68.4%, 27%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 국민의당 지지층 84.8%, 12.5%, 정의당 지지층 34.7%, 56.5%, 무당층 37.1%, 48.9%, 민주당 지지층 7.0%, 89.8%다.

이념 성향별로 보수층 77.5%, 19.7%, 진보층 20.3%, 77.2%로 집계됐다.

직업별로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 54.0%, 43.3%, 자영업 52.5%, 44.1%, 학생 46.3%, 48.7%, 가정주부 53.0%, 41.9%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 자체 조사로 지난 11일~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9명에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4%, 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에 ±1.9%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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