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삼성카드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첫 번째 서비스인 '모니모' 출시에 맞춰 전용상품인 '모니모 카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모니모 카드'는 모니모 앱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디지털 전용상품이다. MZ세대의 생활패턴에 맞춰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2개의 옵션서비스와 기본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첫 번째 서비스인 '모니모' 출시에 맞춰 전용상품인 '모니모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지=삼성카드] 최유리 기자 = 2022.04.18 yrchoi@newspim.com |
옵션서비스는 고객이 본인의 취향에 따라 카드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 패션·오늘의집 30% 할인 △스타벅스 50%, 교보문고·스트리밍 30% 할인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월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이 제공한다.
두 번째 옵션서비스는 △온라인쇼핑몰 △편의점·다이소·올리브영 △해외 이용금액 중 고객이 선택한 영역에서 이용한 금액의 7%를 결제일 할인으로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각 옵션은 매월 변경해 선택할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일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서비스는 생활 필수영역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중교통·택시 10% 할인과 배달앱 10% 할인을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이동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를 정기결제 시 10%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기본서비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니모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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