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대학생과 청년 간담회를 갖고 청년층이 순천에서 일을 하고 잠을 자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택, 여가시설 등을 확대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스포츠 전진기지와 의료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청년들의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늘게 돼 있다"며 "벤처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을 위해 벤처기업 지원책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과의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장만채 예비후보] 2022.04.22 ojg2340@newspim.com |
이어 "벤처 일자리는 인문‧공학‧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벤처기업의 가장 큰 특징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운영할 수 있도록 책임을 묻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성세대의 역할은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시장이 된다면 청년들의 실패를 과감히 인정하고 또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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