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건강한 노후 지원을 보장하기 위한 노후 지원정책을 내놨다.
허향진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허향진 캠프] 2022.04.22 mmspress@newspim.com |
허향진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통합돌봄 정책 확대를 제시했다.
그는 "어르신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은 우리사회가 늘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경로당을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연계해 문화공간으로 확대시켜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문제는 더 이상 한 가정, 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며, "통합돌봄 서비스 대상과 시간을 확대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해 고령인구는 제주시가 14%, 서귀포시가 18.7%로, 노인복지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다각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고령사회 노인들의 건강·주거·문화 전반적인 서비스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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