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석희 인턴기자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오늘 코로나19 손실보상안이 포함된 '코로나특위 민생경제분과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안 위원장은 오늘 오후 1시 30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의 일환으로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한 피해 규모 추계와 손실보상안을 함께 밝힐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코로나비상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제 17차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회의(제6차 민생경제분과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4.27 photo@newspim.com |
안 위원장은 전날 제17차 코로나특위 회의에서 "방대한 과세 데이터를 활용해 방역조치로 발생한 소상공인 영업 규모와 영업 손실의 전체적인 피해 수준을 처음으로 확인했다"며 "실제 데이터에 기반을 둔 보다 과학적인 손실보상과 대책을 마련하는 새 정부의 의지와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면서 "특위가 제시한 로드맵에 따라 각 부처는 어려운 여건에도 고용주와 납세자, 대출 차주로서 책임을 다해 주신 소상공인들이 허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새 정부가 책임지고 살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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