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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전세주택 579가구 입주자 모집...시세 80~90% 수준

기사등록 : 2022-04-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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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공공전세주택 579가구의 입주자를 28일부터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2020년 11·19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새롭게 공급되는 주택이다.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사진=LH 제공]

이번에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491가구, 부산·대구·대전 등 지방권에서 88가구 전국에서 총 579가구가 공급된다. 가구별 실제 사용 면적은 56㎡∼116㎡이며 임대보증금은 1억 200만∼4억3000만원 수준이다.

모집공고일(2022년 4월 28일) 기준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모집권역에 속해야 한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이후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와 마이홈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dream7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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